행복한 미소기도(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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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1-30 14:13 조회24회 댓글0건본문
한 동안 눈이 안 오더니 하필 민족 대 명절에 눈이 쏟아 지고
곳곳에서 들려 오는 교통사고 소식에 한 숨만 나옵니다.
설 전날 경허, 만공 선사께 다례를 지내는데 눈으로 인해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고 쉴 새없이 내리는 눈으로 내려오는 길도 위험하고...
수덕사 새 해 대중 통알(부처님께 세배)도 산중 대중들만 모여 소박하게 지냈습니다.
바람이 눈을 날려 버린 간월암은 그래도 세 시간 정도 울력에 눈을 치웠는데 보원사는 곱절은 쌓여 치울 엄두도 못내고 다니는 길만 내고 합동 차례를 올렸습니다.
그 많은 눈을 헤치고 오신 분들 참 대단 하십니다.
차가 움직이 질 않아 밀고 밧줄 묶어 당기고 난리 굿을 했습니다.
엊 저녁 잠시 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여 눈이 그칠려나 했더니 오늘 아침도 눈이 와서 제설 작업을 또 하고...
여하튼 눈으로 인해 요란한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무탈하게 귀가 하시고 충전 하시기를...
나무관세음보살!
곳곳에서 들려 오는 교통사고 소식에 한 숨만 나옵니다.
설 전날 경허, 만공 선사께 다례를 지내는데 눈으로 인해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고 쉴 새없이 내리는 눈으로 내려오는 길도 위험하고...
수덕사 새 해 대중 통알(부처님께 세배)도 산중 대중들만 모여 소박하게 지냈습니다.
바람이 눈을 날려 버린 간월암은 그래도 세 시간 정도 울력에 눈을 치웠는데 보원사는 곱절은 쌓여 치울 엄두도 못내고 다니는 길만 내고 합동 차례를 올렸습니다.
그 많은 눈을 헤치고 오신 분들 참 대단 하십니다.
차가 움직이 질 않아 밀고 밧줄 묶어 당기고 난리 굿을 했습니다.
엊 저녁 잠시 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여 눈이 그칠려나 했더니 오늘 아침도 눈이 와서 제설 작업을 또 하고...
여하튼 눈으로 인해 요란한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무탈하게 귀가 하시고 충전 하시기를...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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