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년 만의 귀향



왜구에 의해 약탈되었던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님이 본래 자리로 돌아 오셨습니다.



백일 뒤에는 다시 일본 관음사로.. .

부석사에서 조성된 것도 맞고 현재 부석사와 같다는 역사성도 인정 됐지만 20년 동안 실효 지배 한 것이 인정 된다고 우리나라 대법에서 일본 손을 들어준 기가 막힌 판결이 나왔지요.



형법에서는 장물 취득에 관한 것도 알았다면 죄가 되는데..어떤 경위로 보관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데 실효 지배를 인정하다니..그것도 32명의 발원이 담긴 결연문도 있는 불상을 선물로 줄 수는 없는 일이고...



참으로 희유한 일들이 많이 일어 나지요.

어쨌든 향후 민간의 노력으로 환지본처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