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지나 네팔 룸비니동산으로...



대성석가사ᆢ15년전 시멘트 색만 보였는데 단청이 되어있다.



각 나라에 싼 값으로 땅을 임대해주고 사찰들을 짓게 하고 있는데 규모들이 상당하다.



길들이 거칠게 포장되고 없던 수로도 생기고 가로등ㆍ작은 보트까지...너무 많이 바껴서 생소하다. 싯달타 태자가 태어난 곳이 흰 건물 안에 있는데 촬영금지..



예전에 동산 느낌이 좀 있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넓은 광야가 된 느낌...



다시 국경넘어 인도로ᆢ슈라바스티 기원정사로 가는 중...버스타고 4시간 이지만 예전 생각하면 이것도 양반이다.



이틀 자면 귀국이니 돌아가서 다시 밥 지을 생각에 순례의 고생 또한 즐거움이 되고...



인생에 정답은 없다.

이정표 없는 길을 가는 나그네처럼..

허나 앞서간 많은 선각자들이 있으니

그 길은 후학들의 훌륭한 나침반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