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하안거 결제방...



어제 견성암ᆢ오늘 아침 수덕사ᆢ이제 잠시 후 정혜사 용상방을 짜고ᆢ내일 결제법회를 하면 하안거 시작입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일이고 결제 해제가 따로 없지만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하고 점검하는 시간이지요. 초발심자경문의 내용이 새록 새록 더 가슴에 꽂칩니다.



한 두시간 후면 해도 지고 바다넘어 산넘어 사라지겠죠. 점점 뜨거워 집니다.



우리네 마음은 더 뜨거워 져서 식지않으면 좋겠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