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비 홍대선원 준한 스님과 신도님들이 보원사와 간월암 성지순례를 와 함께 기도 법회를 가졌습니다. 숭산스님의 세계일화 정신을 서울 신촌에서 실천하고 젊은 이들의 포교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홍대선원에 처음에는 월 10만원 3구좌를 약정하려고 했는데 현장에서 갑자기 10구좌가 모금이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원사 마스코트 '최 이나'와 할머니 도선 보살님과 내포불교대학 1기 반장님까지....의미있고 열정이 있고 뜻이 좋다 보니 뜻하지 않은 후원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내포불교대학 2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1기생 들의 고생을 바탕으로 좀 터 짬지게 과정이 짜여졌고 9명의 재수강생까지 동참을 하게 되었답니다.



많은 대중들의 공양 준비를 위해 후원에서 고생하셨고 웰컴센터에서는 차담 준비를 위해 니치 카페 법우들이 애썼지요.



3년의 코로나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자동차 법회, 유튜브 방송을 이어왔고 온, 오프라인 불교대학을 최초로 인가 받아 운영하기까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믿고 함께 하는 분들이 있어 가능 했습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 입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