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8-12) > 행복한 미소기도


행복한 미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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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소기도(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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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8-12 09:33 조회9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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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이 자리를 마련하여 문화재 청장님이 보원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수덕사 주지스님과 도청, 시청 관계자 15명 정도 예상을 했는데 40여명 가까이 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비서관실, 홍보실, 실무자, 시의원, 면장님까지 버스 한대 인원으로 갑자기 늘어 준비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주장해 왔던 내용들이 언급되면서 긍정적인 답변도 있었고 쉽지 않은 부분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불교 사적지 사지(寺址) 관리의 롤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외쳐 왔던 20여년의 시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제 아름다운 마무리리가 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보원사 터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 버텨 올 수 있었던 힘이 미소기도를 하면서 이어온 천일기도와 백일기도 덕분입니다. 세월은 토끼처럼 달려가는데 보원사 불사는 거북이 처럼 걸어 갑니다. 그래도 미소행자님들이 있기에 토끼가 잠시 쉴 때 손살같이 따라잡아 홱~하고 추월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수륙재를 동참 하면서 영가님들 옷 접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광명진언 기도도 하면서 정성스레 접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천도재, 49재, 수륙재 할 것 없이 영가 옷은 영가님들이 아무리 많아도 남자 한벌, 여자 한벌, 아기 옷 한벌 해서 총 세벌만 접으면 됩니다. 미생아 영가가 없으면 아기 옷은 빼면 됩니다.



스님들이 하는 의식속에 부처님의 가피로 한벌 옷은 많은 옷이 되고 많은 옷은 수많은 옷이 되어 모든 영가들이 다 입을 수 있도록 가지(加持:부처님의 대자대비와 중생이 발원이 하나가 되어 나타남)하는 과정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리 해도 되는 것입니다. 원문 대로라면 한번만 준비해도 가지력에 의지하여 모든 영가가 입을 수 있지만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남, 녀, 아기 세벌로 하는 것도 방편일 따름입니다. 이렇게 아시고 이미 접으신 분들은 그대로 하시고 아직 접지 못한 분들은 위 방법대로 실천 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m.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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