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의식을 잘 마쳤습니다.

도성스님과 함께 온 조카상좌 스님이 수덕사 강원 출신

스님 이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했더니....



대천사, 간월암, 보원사 스님들과 대중들도 애쓰셨습니다.



이제 다음 주 미소기도와 점안식 준비가 남았네요.



깊어 가는 가을 조금씩만 추워져서 다음 주에도

원만 회향 할 수 있도록 천지신명 이시여~

가호 하여 주시옵소서!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은 속득 쾌차 하시고



수험생들의 마음은 굳건하여 흔들리지 말고



갈까 말까 고민하는 미소행자님들에게는



번뇌 망상이 다 떨져나가 한 달음에 달려 올 수 있도록



제불보살님들과 온갖 잡신들까지 두루 두루



보살펴 주시옵길 발원 하나이다.



빨갛게 물든 잎사귀 사뿐히 즈려 밟고 오시 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