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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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10-04 08:45 조회1,280회 댓글0건본문
미소 부처님과 함께 하는 천일기도....6차 회향 7차 입재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임에도 여러 분들이 동참을 하셨습니다. 다라니 21독에 신중기도 까지 오전 내내 이어진 기도였지만 목놓아 관세음보살님, 화엄성중을 찾으며 마음속에 더하기와 빼기를 하며 집중을 해 봅니다.
무엇을 하든 감응(感應)이 있어야 지요. '감'은 기도 하는 내가 느끼는 것이고 '응'은 불보살님이 힘이 우리에게 미치는 것을 말하는데...메아리가 상응하고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기도 하는 내가 생각해도 '이래 해서 되겠나' 싶으면 당연히 감도 없고 응도 없는 것이죠. 우는 아이 젖 주듯이 기도의 발원 또한 간절하고 집요해야 되는 것이죠. 안 해본 사람은 모를 수 밖에 없고...불가사의한 이 묘한 현상은 허공에 보이지 않게 가득 차 있는 소리가 주파수를 맞추지 않으면 잡음 밖에 들리지 않는 이치와 같습니다.
가야산을 한 바퀴 돌아 돌아 올 때 늘 비슷한 모습으로 지는 해가 어느 날은 또렷이 보이고 구름에 가리면 보이질 않지요. 안 보인다고 해서 해가 없는 것이 아니 듯...
늘 오던 분들이 안보이면 무슨 일이 있나 걱정도 되고 오랜 만에 오시면 또 반갑고...먼 곳에서 오신 분들 보면 더 반갑고 새로 온 분들 보면 또 감사하고...
정주지 않으리라~~~맹세 했것만 이미 정이 들어 버렸습니다. 불자가 그리운 시절 사람이 그리운 시절인기라~ 긴 연휴에 책 한 권만 읽자 했는데 몇 장 보지도 못하고 끝났으니...오호~통재라!
나무관세음보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임에도 여러 분들이 동참을 하셨습니다. 다라니 21독에 신중기도 까지 오전 내내 이어진 기도였지만 목놓아 관세음보살님, 화엄성중을 찾으며 마음속에 더하기와 빼기를 하며 집중을 해 봅니다.
무엇을 하든 감응(感應)이 있어야 지요. '감'은 기도 하는 내가 느끼는 것이고 '응'은 불보살님이 힘이 우리에게 미치는 것을 말하는데...메아리가 상응하고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기도 하는 내가 생각해도 '이래 해서 되겠나' 싶으면 당연히 감도 없고 응도 없는 것이죠. 우는 아이 젖 주듯이 기도의 발원 또한 간절하고 집요해야 되는 것이죠. 안 해본 사람은 모를 수 밖에 없고...불가사의한 이 묘한 현상은 허공에 보이지 않게 가득 차 있는 소리가 주파수를 맞추지 않으면 잡음 밖에 들리지 않는 이치와 같습니다.
가야산을 한 바퀴 돌아 돌아 올 때 늘 비슷한 모습으로 지는 해가 어느 날은 또렷이 보이고 구름에 가리면 보이질 않지요. 안 보인다고 해서 해가 없는 것이 아니 듯...
늘 오던 분들이 안보이면 무슨 일이 있나 걱정도 되고 오랜 만에 오시면 또 반갑고...먼 곳에서 오신 분들 보면 더 반갑고 새로 온 분들 보면 또 감사하고...
정주지 않으리라~~~맹세 했것만 이미 정이 들어 버렸습니다. 불자가 그리운 시절 사람이 그리운 시절인기라~ 긴 연휴에 책 한 권만 읽자 했는데 몇 장 보지도 못하고 끝났으니...오호~통재라!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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