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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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11-20 08:02 조회1,194회 댓글0건본문
북서풍이 부는 겨울이 되면 염불 하기도 힘이 듭니다.
불어 오는 바람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소리가 잘 안 나오기에...
한 달에 한번 생명을 놓아 주고 어떤 발원으로 마음의 그릇을 채워 가실까요.
비워야 채울 수 있지요. 버리고 비우는 연습을 해야 됩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렸지만 벌써 흔적을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보기는 좋은데 치우는 건 또 힘들고...
앙상한 가지나 떨어지는 낙엽이 바람에 이리 저리 쓸려 다니는 모습을 보면 좀 쓸쓸합니다.
"명년 삼월에 봄이 오면 너는 다시 싹이 나고 잎이 나지만 한번 가는 우리 인생 언제 다시 돌아오나~"
회심곡 한 구절이 스칩니다. ^^
나무관세음보살!
불어 오는 바람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소리가 잘 안 나오기에...
한 달에 한번 생명을 놓아 주고 어떤 발원으로 마음의 그릇을 채워 가실까요.
비워야 채울 수 있지요. 버리고 비우는 연습을 해야 됩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렸지만 벌써 흔적을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보기는 좋은데 치우는 건 또 힘들고...
앙상한 가지나 떨어지는 낙엽이 바람에 이리 저리 쓸려 다니는 모습을 보면 좀 쓸쓸합니다.
"명년 삼월에 봄이 오면 너는 다시 싹이 나고 잎이 나지만 한번 가는 우리 인생 언제 다시 돌아오나~"
회심곡 한 구절이 스칩니다. ^^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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