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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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11-15 08:40 조회4,257회 댓글0건본문
우리 아이들이 어제 종일 고생을 많이 했지요.
12년의 노력이 하루에 점수로 바뀌고 그 점수대로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현실이...
어쨌든 참 고생들 많이 했습니다. 더불어 부모님들까지...
시험은 끝났지만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이죠.
발품 팔고 눈치 작전에 온 갖 정보력 총 동원하여. . .
좋은 결과 있기를 다시 축원합니다.
섬에서도 서너분이 종일 기도 하셨고
보원사에도 세분이 기도를 하셨습니다.
저는 2교시만 같이 하고 나왔지만
종일 기도 하신 스님들 부모님들 애쓰셨습니다.
가는 가을이 샘을 내는 건지 오는 겨울이 유난을 떠는지
비 바람에 파도가 높습니다.
섬에서 한시간을 마당 쓸고 갔더니 큰절에서도 울력 목탁을 쳐
다시 마당을 쓸었지요.
단풍잎도 매달려 있을 때 예쁘고 떨어져도 젖지 않고 말랐을 때나
볼만 하지 젖어서 땅바닥에 붙어 있고 밟고 다니면
축 쳐진 불가사리처럼 그닥 볼 품이 없습니다.^^
사진은 수덕사 일선 보살님이 찍어서 보내 준 겁니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찬바람 들지 못하게 옷 깃을 잘 여미고 다니세요.
12년의 노력이 하루에 점수로 바뀌고 그 점수대로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현실이...
어쨌든 참 고생들 많이 했습니다. 더불어 부모님들까지...
시험은 끝났지만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이죠.
발품 팔고 눈치 작전에 온 갖 정보력 총 동원하여. . .
좋은 결과 있기를 다시 축원합니다.
섬에서도 서너분이 종일 기도 하셨고
보원사에도 세분이 기도를 하셨습니다.
저는 2교시만 같이 하고 나왔지만
종일 기도 하신 스님들 부모님들 애쓰셨습니다.
가는 가을이 샘을 내는 건지 오는 겨울이 유난을 떠는지
비 바람에 파도가 높습니다.
섬에서 한시간을 마당 쓸고 갔더니 큰절에서도 울력 목탁을 쳐
다시 마당을 쓸었지요.
단풍잎도 매달려 있을 때 예쁘고 떨어져도 젖지 않고 말랐을 때나
볼만 하지 젖어서 땅바닥에 붙어 있고 밟고 다니면
축 쳐진 불가사리처럼 그닥 볼 품이 없습니다.^^
사진은 수덕사 일선 보살님이 찍어서 보내 준 겁니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찬바람 들지 못하게 옷 깃을 잘 여미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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