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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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2-17 06:34 조회3,634회 댓글0건본문
보원사 기본교육 강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만 못 오셨네요.
보원사를 중심으로내포 가야산의 절터들을 이어 순례길을 만드는 회의가 서산시에서 있었습니다. 눈구경 하기 힘들다고 푸념을 했더니 포근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장승에 콧수염이 생기고 눈이 와도 참사람의 향기 미소기도와 정진은 계속 되고...
오랜만의 눈으로 인해 보원사 대중들은 눈 밭에서 강아지 마냥 좋아 합니다. 틈틈히 차담을 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동학사 강원을 졸업한 여공스님이 보원사에 방부를 들였습니다. 공방에서는 올 해 연등축제 때 사용될 전통등 제작에 여념이 없고 같은 시간 섬에서는 정기 방생법회가 눈보라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보원사 대중이 섬으로 출동하여 오늘 수덕사와 몇개 말사 합동 용왕재와 방생법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고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과 함께 가셨지요. 지금도 눈보라가 휘몰아 쳐서 오늘 행사가 어찌 될지 좀 걱정입니다만 무슨 걱정을 하든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니 잘 될 것입니다.^^
예불 마친 법당 모습은 바깥 상황이야 어찌 됐든 고즈넉 합니다.
출근길 조심 하시고 옷깃을 잘 여미고 다녀야 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만 못 오셨네요.
보원사를 중심으로내포 가야산의 절터들을 이어 순례길을 만드는 회의가 서산시에서 있었습니다. 눈구경 하기 힘들다고 푸념을 했더니 포근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장승에 콧수염이 생기고 눈이 와도 참사람의 향기 미소기도와 정진은 계속 되고...
오랜만의 눈으로 인해 보원사 대중들은 눈 밭에서 강아지 마냥 좋아 합니다. 틈틈히 차담을 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동학사 강원을 졸업한 여공스님이 보원사에 방부를 들였습니다. 공방에서는 올 해 연등축제 때 사용될 전통등 제작에 여념이 없고 같은 시간 섬에서는 정기 방생법회가 눈보라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보원사 대중이 섬으로 출동하여 오늘 수덕사와 몇개 말사 합동 용왕재와 방생법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고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과 함께 가셨지요. 지금도 눈보라가 휘몰아 쳐서 오늘 행사가 어찌 될지 좀 걱정입니다만 무슨 걱정을 하든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니 잘 될 것입니다.^^
예불 마친 법당 모습은 바깥 상황이야 어찌 됐든 고즈넉 합니다.
출근길 조심 하시고 옷깃을 잘 여미고 다녀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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