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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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12-13 08:52 조회4,129회 댓글0건본문
서산에 해가 지는 모습은
이불속에서 반쯤 얼굴 내민 수줍은 아이 같기도 하고
막혔던 물길이 열릴새라 바삐 들어가는 사람들.
잠깐 사진 한번 찍고 5백미터 지나 주차하고 내려가니
물길이 열려 있고...
비몽 사몽 졸다가 눈을 뜨니
둥근 달빛 물결 가르며 일나가는 새벽 어부.
밥 한술 뜨고 나오니 여명이 밝아 오고
빗자루질 하는 손은 금새 얼어 버립니다.
산속에 살 때 보다 시간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는 곳.
벌써 해가 중천에 떴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하하하
이불속에서 반쯤 얼굴 내민 수줍은 아이 같기도 하고
막혔던 물길이 열릴새라 바삐 들어가는 사람들.
잠깐 사진 한번 찍고 5백미터 지나 주차하고 내려가니
물길이 열려 있고...
비몽 사몽 졸다가 눈을 뜨니
둥근 달빛 물결 가르며 일나가는 새벽 어부.
밥 한술 뜨고 나오니 여명이 밝아 오고
빗자루질 하는 손은 금새 얼어 버립니다.
산속에 살 때 보다 시간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는 곳.
벌써 해가 중천에 떴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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