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원거리 출항



천도재 지내러 섬에 방문 하신 추진위원장 여사님을

뫼시고 죽도까지 다녀왔습니다.



육지 근처에선 몰랐지만 바다가운데로 나가니

파도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바람도 세서 웃음도 잠시ᆢ사경을 헤메다 옷도 다젖고

도착했답니다. 바람과 파도가 있을 때는 얌전히

있어야 됨을 뼈절이게ᆢ



그덕에 초보 운전사가 실력이 팍팍 늘었습니다.^^

의자 없이 공중에 앉아 있는 사람은 누굴까요.



풍랑이 그리 심하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아침해는 고요히 떠 오릅니다.



제주도 올레길 걷기에 내포숲길 이사ㆍ회원 30명

참가해서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