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스님의 고향 구항에 노치원(어르신 유치원)을 오픈했습니다. 홍성에 사시는 미소행자님이 코로나19로 인해 몇달을 미루다가 이제사...

노치원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홍주 읍성에서 시작해서 내포신도시 충남지방경찰청 까지 자동차 연등행진을 잘 마쳤습니다. 서산보다 적은 경찰력이 나왔음에도 모든 신호를 차단해서 후미까지 끊이지 않고 지나가게 해주니 훨씬 모양이 장엄했습니다. 행진 순서도 장엄등 하나에 승용차 5대씩 끼워서 하니 대열이 흐트러짐 없이 모양새도 더 좋았다고 합니다.



초하루와 생전예수재 기도가 겹친 토요일에서 섬과 육지에서 동시에 금강경을 독송하고 신중기도 까지 신나게 염불을 했지요. 전날 늦게까지 노동을 한지라 컨디션이 2% 부족했지만 멀리서 온 어린 채민양도 오고...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못하는 분들을 위해 녹음을 했습니다. 공지사항에 올려 놀 테니 하루에 금강경을 꼭 1독씩 하시기 바랍니다. 금강경만 같이 독송하실 분은 25분정도 들으시면 되고 신중기도 까지 하실 분들은 끝까지 들으면서 같이 하시면 됩니다.

축원을 모두 빼고 편집을 하여 72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 않았을 지언정 못한다고는 하지 말자"는 명언이 있지요. 회향하는 날까지 꼭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도가 아녀도 날마다 독송하는 분들도 계시니 이것이 무에 그리 대단한게 되겠습니까만은.......이 또한 쉽지 않으니.....



이번 다가오는 30일 윤달 부처님 오신날 준비를 위해 틈틈히 회의하고 풀고 깎고 뽑고 분주 합니다. 법당과 야외에서 봉축법회를 하오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마스크 준비하여 동참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