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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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3-20 10:23 조회3,670회 댓글0건본문
미소부처님이 그리운 미소행자님들을 위해 사진을...
얼마나 답답 하실까요. 기다림에 지친 이들이 개학까지 연기되자 이제 평일에도 아이들 손잡고 바람쐬러 다니기 시작하네요. 삼시 세끼 차려줘야 되는 삼식이 챙기기도 힘든데 간식까지 챙겨 줘야 되는 일이 두달이 넘어 가고 있으니...
미소부처님 가는 길에 전통등을 설치하기 위해 등대를 세우고 전선을 달고 방수작업을 끝냈습니다. 작년 하고는 다른 모습으로 하기 위해 동선도 바꿔보고...
3차 백일기도 회향과 4차 입재는 조촐하게 초재를 모시러 온 미소행자 님들과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매화가 이제 피기 시작하고 매실밭 뒷쪽으로는 새롭게 산책길이 마무리 단장 중입니다. 위원장 동지께서 점검을 수시로 하면서....^^
섬에는 손님들의 안전한 승하선과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게 전망대가 생겼습니다. 3일동안 했고 오늘 마무리 공사 중입니다. 올 정월 방생을 위해 조종술을 연마하고 정비를 해 놓은 '시아본사'호가 코로나에 걸려 의사들이 출동을 했습니다. 정월 방생이 몽땅 취소 되어 망연자실....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석양에 비친 마당 연등에는 꼬리표가 하나도 없습니다. 요즘 세태를 반영 하는 것 같아서 쓴 웃음만 나온답니다. 장화 신고 나가서 조개를 캐야 되나...뱃삯을 받고 배를 운영해야 되나.....참으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알에서 나온 올챙이가 얼어 죽기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 어려운 시국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맘 뿐.....덕숭총림 방장스님께서는 한시도 '이 뭣고'를 놓지 않으십니다. '이 뭘까'로 살짝 바꿔서...세상이야 어찌 돌아가던 화면 속의 풍경은 참으로 여유롭고 한가해 보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얼마나 답답 하실까요. 기다림에 지친 이들이 개학까지 연기되자 이제 평일에도 아이들 손잡고 바람쐬러 다니기 시작하네요. 삼시 세끼 차려줘야 되는 삼식이 챙기기도 힘든데 간식까지 챙겨 줘야 되는 일이 두달이 넘어 가고 있으니...
미소부처님 가는 길에 전통등을 설치하기 위해 등대를 세우고 전선을 달고 방수작업을 끝냈습니다. 작년 하고는 다른 모습으로 하기 위해 동선도 바꿔보고...
3차 백일기도 회향과 4차 입재는 조촐하게 초재를 모시러 온 미소행자 님들과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매화가 이제 피기 시작하고 매실밭 뒷쪽으로는 새롭게 산책길이 마무리 단장 중입니다. 위원장 동지께서 점검을 수시로 하면서....^^
섬에는 손님들의 안전한 승하선과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게 전망대가 생겼습니다. 3일동안 했고 오늘 마무리 공사 중입니다. 올 정월 방생을 위해 조종술을 연마하고 정비를 해 놓은 '시아본사'호가 코로나에 걸려 의사들이 출동을 했습니다. 정월 방생이 몽땅 취소 되어 망연자실....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석양에 비친 마당 연등에는 꼬리표가 하나도 없습니다. 요즘 세태를 반영 하는 것 같아서 쓴 웃음만 나온답니다. 장화 신고 나가서 조개를 캐야 되나...뱃삯을 받고 배를 운영해야 되나.....참으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알에서 나온 올챙이가 얼어 죽기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 어려운 시국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맘 뿐.....덕숭총림 방장스님께서는 한시도 '이 뭣고'를 놓지 않으십니다. '이 뭘까'로 살짝 바꿔서...세상이야 어찌 돌아가던 화면 속의 풍경은 참으로 여유롭고 한가해 보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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