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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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5-08 08:54 조회3,560회 댓글0건본문
드디어 '미소기도 법회'를 재개 합니다.
버스 운행을 하지 못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가용으로 삼삼오오 동참 하시기 바랍니다. 법회적 거리두기도 하고 야외도 넓고 자동차 극장식 시스템도 도입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일찍 고개를 내민 놈들은 냉해를 입어 다 죽고 새싹이 나왔습니다. 더위를 피해 아침나절 온 식구가 붙어서 감자밭 울력이 있었습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는 미소행자님들과 맛있는 감자를 나눠 먹기를 기원하며...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을 만들기 위한 기획회의가 보원사 법당에서 있었습니다. 시청관계자, 시공사, 보원사, (사)내포가야 구성원들이 모여 장장 3시간 40분 동안 휴식도 없이 열띤 토론을 하고 다음 일정을 잡고 헤어졌습니다.
밥한술 뚝딱 해치우고 섬으로 달려 다라니기도 시작 3분전에 도착했더니 애간장이 탔던 모양입니다. 이내 인생이 간당간당하여 묘 하게 늘 간당간당 합니다.
석달을 쉬고 처음 하는 다라니기도라서 동참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운곡이 잘 맞아들어가 두시간이 획~하고 지나갔습니다.
다라니 기도 오신 분이 밴드를 보시고 섬 어린이 선물을 듬뿍 가져다 주셨네요. 잘 먹고 쑥쑥 자라서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수덕사에 동자승 향일스님한테까지 전달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참으로 뜻깊은 어린이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부터 선착장에서 간월암 종을 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됩니다. 90톤 크레인이 종과 지붕을 트럭에 실어 주고 바지선 위로 옮겨 놓고 물이 차기 전에 바지선위에 크레인이 잘 자리를 잡는 답니다. 물이 찬후 오후에 섬으로 이동 접안 후 절마당에 살포시 내려 놓게 되지요. 아무쪼록 무탈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내낮에는 온도가 크게 올라 일교차가 큰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송화가루는 얼마나 많이 날아 다니는지 청소를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죠. 다식도 만들어 먹고 궁중음식으로도 쓰였다 하니 입을 쩍 벌리고 다니면 송화가루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마구 떠들고 다니거나 기침하는 사람이 지나가면 입을 재빨리 닫았다가 다시 열고 다니면 되겠습니다. 하하하~
웃으면 복이 온다죠. 비말 조심하면서 많이 웃고 삽시다.
버스 운행을 하지 못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가용으로 삼삼오오 동참 하시기 바랍니다. 법회적 거리두기도 하고 야외도 넓고 자동차 극장식 시스템도 도입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일찍 고개를 내민 놈들은 냉해를 입어 다 죽고 새싹이 나왔습니다. 더위를 피해 아침나절 온 식구가 붙어서 감자밭 울력이 있었습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는 미소행자님들과 맛있는 감자를 나눠 먹기를 기원하며...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을 만들기 위한 기획회의가 보원사 법당에서 있었습니다. 시청관계자, 시공사, 보원사, (사)내포가야 구성원들이 모여 장장 3시간 40분 동안 휴식도 없이 열띤 토론을 하고 다음 일정을 잡고 헤어졌습니다.
밥한술 뚝딱 해치우고 섬으로 달려 다라니기도 시작 3분전에 도착했더니 애간장이 탔던 모양입니다. 이내 인생이 간당간당하여 묘 하게 늘 간당간당 합니다.
석달을 쉬고 처음 하는 다라니기도라서 동참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운곡이 잘 맞아들어가 두시간이 획~하고 지나갔습니다.
다라니 기도 오신 분이 밴드를 보시고 섬 어린이 선물을 듬뿍 가져다 주셨네요. 잘 먹고 쑥쑥 자라서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수덕사에 동자승 향일스님한테까지 전달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참으로 뜻깊은 어린이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부터 선착장에서 간월암 종을 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됩니다. 90톤 크레인이 종과 지붕을 트럭에 실어 주고 바지선 위로 옮겨 놓고 물이 차기 전에 바지선위에 크레인이 잘 자리를 잡는 답니다. 물이 찬후 오후에 섬으로 이동 접안 후 절마당에 살포시 내려 놓게 되지요. 아무쪼록 무탈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내낮에는 온도가 크게 올라 일교차가 큰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송화가루는 얼마나 많이 날아 다니는지 청소를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죠. 다식도 만들어 먹고 궁중음식으로도 쓰였다 하니 입을 쩍 벌리고 다니면 송화가루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마구 떠들고 다니거나 기침하는 사람이 지나가면 입을 재빨리 닫았다가 다시 열고 다니면 되겠습니다. 하하하~
웃으면 복이 온다죠. 비말 조심하면서 많이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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