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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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4-03 06:14 조회3,829회 댓글0건본문
10여년 전 찾았던 '보현사터'를 다시 찾았습니다. 현재의 개심사에 견줄만한 크기인듯 석축이 3단으로 된 터와 덩그러니 남은 탑의 옥개석과 기단, 기왓장이 옛 모습을 상상케 합니다.
상추도 심고 개울가에 잡목을 베어 정리도 하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할 밭정리와 목재 펜스도 구입하고...
마음이 심란할 때 몸을 수고롭게 하면 저녁에 잠이 더 잘옵니다. 열심히 소독하고 체온도 재고 방역활동도 하다보니 꿈속이었고 눈치없는 일광보살은 수줍은 듯 고운 자태로 솟아 오릅니다.
종단에서는 이달 19일까지 모든 행사와 법회ㆍ교육을 중지시켰습니다. 이달에는 미소기도를 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상추도 심고 개울가에 잡목을 베어 정리도 하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할 밭정리와 목재 펜스도 구입하고...
마음이 심란할 때 몸을 수고롭게 하면 저녁에 잠이 더 잘옵니다. 열심히 소독하고 체온도 재고 방역활동도 하다보니 꿈속이었고 눈치없는 일광보살은 수줍은 듯 고운 자태로 솟아 오릅니다.
종단에서는 이달 19일까지 모든 행사와 법회ㆍ교육을 중지시켰습니다. 이달에는 미소기도를 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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