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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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04 08:02 조회3,035회 댓글0건본문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 옵니다.
밤새 머리맡으로 폭포수처럼 물길이 지나가니 물속에서 잔듯 머릿속에는 온통 물소리 뿐이네요.(삼존불에서 잤슈)
야속하게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인듯 구름 사이로 물먹은 해가 잠시 얼굴 반쪽 보이고 사라집니다.
중국으로 지나가는 태풍이 습기를 잔뜩 실어다 주고 간다하니 다시 한 번 눈 부릅뜨고 대비해야 겠습니다.
바람 소리에 실려 오는 매미소리도 움츠려 든 듯 하고 무거운 구름 바삐 움직이니 다시 한번 쏟아 부으려나 준비중인듯..
넓은 보원사 뜰은 천지를 머금은 냥 무슨 일이 있냐는 듯 고요하기만 한데...
'천만고 영웅호걸 북망산 무덤이요
부귀문장 쓸데없다 황천객을 면할소냐
오호라 이내 몸이 풀끝의 이슬이요
바람앞의 등불이라'
경허선사 참선곡이 문득 스쳐갑니다.
아무쪼록 미소행자님들 무탈하시기를...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 옵니다.
밤새 머리맡으로 폭포수처럼 물길이 지나가니 물속에서 잔듯 머릿속에는 온통 물소리 뿐이네요.(삼존불에서 잤슈)
야속하게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인듯 구름 사이로 물먹은 해가 잠시 얼굴 반쪽 보이고 사라집니다.
중국으로 지나가는 태풍이 습기를 잔뜩 실어다 주고 간다하니 다시 한 번 눈 부릅뜨고 대비해야 겠습니다.
바람 소리에 실려 오는 매미소리도 움츠려 든 듯 하고 무거운 구름 바삐 움직이니 다시 한번 쏟아 부으려나 준비중인듯..
넓은 보원사 뜰은 천지를 머금은 냥 무슨 일이 있냐는 듯 고요하기만 한데...
'천만고 영웅호걸 북망산 무덤이요
부귀문장 쓸데없다 황천객을 면할소냐
오호라 이내 몸이 풀끝의 이슬이요
바람앞의 등불이라'
경허선사 참선곡이 문득 스쳐갑니다.
아무쪼록 미소행자님들 무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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