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등을 뗀자리에 주먹만한 서원등이 달렸습니다.

얼마나 달까 했는데 한두개 달리기 시작하니 제법 달립니다. 소원지가 부직포 재질이라 바람에도 잘 버틸것 같습니다.



뽀로로로 시작하는 아이의 바램은 예뻐지게 해 주세요로 끝이 나네요.

맞습니다. 사람은 일달 예쁘고 봐야 됩니다. 무엇이든 예뻐야 됩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면 금상첨화지만 얼굴이 안예쁜데 마음도 그러면 곤란합니다.

중요한 건 마음을 예쁘게 쓰면 사람이 예뻐지는 거죠. 그런 사람을 선신들은 보호할 것입니다. 월요일 한 주의 시작을 뽀로로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해 봅시다.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



섬 둘레길 정비 사업이 막바지 입니다.

이번 토요일에 오시면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