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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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9-23 08:49 조회2,814회 댓글0건본문
보원사가 법당 안팎이 대 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불단을 법당내부로 들이고 경판거치대를 다시 짜고 부처님을 이운해 다시 모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부처님을 여법하게 모시고자 건물 뒷벽을 뜯을 생각으로 작게 달아낸 부분 때문에 보원사 전체를 불법(不法)단체로 매도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불법(佛法)에 목숨걸고 사는 사람들인데 공무원들이 불법 운운하니 상당히 심기가 불편합니다.
하여 저온저장고도 옮기고 법당의 튀어나온 두 곳을 철거하기로 결정해 어젯밤 늦게까지 공사를 위한 사전 작업을 한것이지요.
천여명이 살던 대찰 절터에 사찰이 있는것이 저들의 눈에는 눈에 가시였던 것입니다. 보령 성주사지ㆍ부여 정림사지 처럼 발굴하고 잔디덮어 그저 관심있는 사람들만 지나가며 둘러보면 끝인 죽은 사지(死址)를 만들어 놓는것이 저들의 정책입니다.
늘 그런 모습을 안타까워하던 수덕사 어른스님들의 원력이 이제 조금 상생하며 절터 발굴복원의 모범을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의 가져온지 10여년...처음 6ㆍ7년은 시련의 세월이었습니다.
보원사가 잘 복원되기를 발원하며 동참해 주시는 많은 미소행자님들이 있기에 우리는 결코 포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공간이 좁아지고 천막을 치고 사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해 보겠습니다.
조금 불편해 지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이 가득차서 배도 없고 장화신고 나갈 수도 없으면 좋겠다~~라고 망상좀 피고 있노라면 어느새 물길이 열려 어서 나가라고 합니다.^^
하루 해가 넘어갈 즈음 섬으로 돌아올 때 이느무 지는 해는 어찌 그리 이뿌단 말이냐~~~이 놈! 해야~세상이 어찌 돌아가던 니 갈길만 가는 네가 부럽구나!
오늘부터 불단을 법당내부로 들이고 경판거치대를 다시 짜고 부처님을 이운해 다시 모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부처님을 여법하게 모시고자 건물 뒷벽을 뜯을 생각으로 작게 달아낸 부분 때문에 보원사 전체를 불법(不法)단체로 매도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불법(佛法)에 목숨걸고 사는 사람들인데 공무원들이 불법 운운하니 상당히 심기가 불편합니다.
하여 저온저장고도 옮기고 법당의 튀어나온 두 곳을 철거하기로 결정해 어젯밤 늦게까지 공사를 위한 사전 작업을 한것이지요.
천여명이 살던 대찰 절터에 사찰이 있는것이 저들의 눈에는 눈에 가시였던 것입니다. 보령 성주사지ㆍ부여 정림사지 처럼 발굴하고 잔디덮어 그저 관심있는 사람들만 지나가며 둘러보면 끝인 죽은 사지(死址)를 만들어 놓는것이 저들의 정책입니다.
늘 그런 모습을 안타까워하던 수덕사 어른스님들의 원력이 이제 조금 상생하며 절터 발굴복원의 모범을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의 가져온지 10여년...처음 6ㆍ7년은 시련의 세월이었습니다.
보원사가 잘 복원되기를 발원하며 동참해 주시는 많은 미소행자님들이 있기에 우리는 결코 포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공간이 좁아지고 천막을 치고 사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해 보겠습니다.
조금 불편해 지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이 가득차서 배도 없고 장화신고 나갈 수도 없으면 좋겠다~~라고 망상좀 피고 있노라면 어느새 물길이 열려 어서 나가라고 합니다.^^
하루 해가 넘어갈 즈음 섬으로 돌아올 때 이느무 지는 해는 어찌 그리 이뿌단 말이냐~~~이 놈! 해야~세상이 어찌 돌아가던 니 갈길만 가는 네가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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