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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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0-12 08:10 조회2,687회 댓글0건본문
수륙재 5재를 잘 마쳤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독경 소리가 보원사터 안에 가득 찼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뚫고 시작한 보원사 수륙재가 이제 두 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일어나고 안팎으로 어려움이 밀려 오는 모습을 보면서 한 집안을 천도 하는 것도 쉽지 않거늘 동참 재자 인연 영가를 비롯한 저 먼 백제부흥군 부터 시작한 수많은 물과 뭍의 유주, 무주 고혼 영가들과 큰스님들까지 모셔서 법식을 베풀고 또 함께 나누는 '무차 평등 수륙재'가 얼마나 힘들고 장한 일인지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 조상이나 인연 영가를 위한 법식이야 얼마든지 베풀지만 나와 상관이 없는 듯한 특히 주인 없는 영가들을 위해 기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을 짓는 것이고 그러한 인연을 만나든 것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주 토요일 6재를 끝으로 이제 회향만 남게 되는데 수륙재 회향은 오전 9시 시작해서 오후 4시경 마치게 됩니다. 워낙 큰 재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만큼 아침 일찍 길을 나서 늦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15일에는 충남 도서관에서 '내포 가야산 보원사와 수륙재'라는 이름으로 학술대회가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다행이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 되어 더 많은 분들이 학술대회나 법회에 참석 하셔도 무방하니 마스크만 잘 챙겨서 다니면 되겠습니다.
한달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 부터는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야 되겠습니다.
이번주도 힘차게 출발 하시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 '추억의 도시락'을 준비해 대중들을 즐겁게 해 주신 대천사 능혜스님! 고맙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독경 소리가 보원사터 안에 가득 찼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뚫고 시작한 보원사 수륙재가 이제 두 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일어나고 안팎으로 어려움이 밀려 오는 모습을 보면서 한 집안을 천도 하는 것도 쉽지 않거늘 동참 재자 인연 영가를 비롯한 저 먼 백제부흥군 부터 시작한 수많은 물과 뭍의 유주, 무주 고혼 영가들과 큰스님들까지 모셔서 법식을 베풀고 또 함께 나누는 '무차 평등 수륙재'가 얼마나 힘들고 장한 일인지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 조상이나 인연 영가를 위한 법식이야 얼마든지 베풀지만 나와 상관이 없는 듯한 특히 주인 없는 영가들을 위해 기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을 짓는 것이고 그러한 인연을 만나든 것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주 토요일 6재를 끝으로 이제 회향만 남게 되는데 수륙재 회향은 오전 9시 시작해서 오후 4시경 마치게 됩니다. 워낙 큰 재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만큼 아침 일찍 길을 나서 늦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15일에는 충남 도서관에서 '내포 가야산 보원사와 수륙재'라는 이름으로 학술대회가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다행이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 되어 더 많은 분들이 학술대회나 법회에 참석 하셔도 무방하니 마스크만 잘 챙겨서 다니면 되겠습니다.
한달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 부터는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야 되겠습니다.
이번주도 힘차게 출발 하시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 '추억의 도시락'을 준비해 대중들을 즐겁게 해 주신 대천사 능혜스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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