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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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1-29 07:58 조회2,440회 댓글0건본문
태풍이 온듯 바람이 불었습니다.
육지보다 훨씬 강도가 센 바람이 모든 것을 날려 버릴 기세로 여기 저기 상처를 내고 갔습니다. 넘어지고 있는 공사 가림막을 밧줄로 잡아 나무에 묶어 간신히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지요. 방에서 틈나는 대로 밧줄 매듭법을 연습했는데 급하니까 하던대로 묶에 되더군요. 위급할 때 몸에 익어 나오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되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달밤에 체조를 하고 있을 때 구름 위에는 이렇게 둥근 보름달이 내려 보고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둥근 달이 서쪽으로 떨어 지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위급할 때 '엄마야' 대신 '관세음 보살'이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염불과 정진이 필요 한지 아실 겁니다.
외부 환경에 아무리 흔들리고 넘어지며 영향을 받아도 저 구름위에 떠 있는 둥근 달처럼 우리 본성(불성)은 늘 여여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얼른 제자리로 돌아와 '관세음보살'을 찾아야 합니다. 펜스가 자빠질까 걱정도 됐고 바람이 강해 잘 당겨지지도 않았지만 '염피관음력'으로 무사히 해 냈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육지보다 훨씬 강도가 센 바람이 모든 것을 날려 버릴 기세로 여기 저기 상처를 내고 갔습니다. 넘어지고 있는 공사 가림막을 밧줄로 잡아 나무에 묶어 간신히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지요. 방에서 틈나는 대로 밧줄 매듭법을 연습했는데 급하니까 하던대로 묶에 되더군요. 위급할 때 몸에 익어 나오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되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달밤에 체조를 하고 있을 때 구름 위에는 이렇게 둥근 보름달이 내려 보고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둥근 달이 서쪽으로 떨어 지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위급할 때 '엄마야' 대신 '관세음 보살'이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염불과 정진이 필요 한지 아실 겁니다.
외부 환경에 아무리 흔들리고 넘어지며 영향을 받아도 저 구름위에 떠 있는 둥근 달처럼 우리 본성(불성)은 늘 여여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얼른 제자리로 돌아와 '관세음보살'을 찾아야 합니다. 펜스가 자빠질까 걱정도 됐고 바람이 강해 잘 당겨지지도 않았지만 '염피관음력'으로 무사히 해 냈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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