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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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3-05 07:55 조회2,370회 댓글0건본문
신입생이 되어 설레는 맘으로 학교에 갔지요.
쥐똥만한 학교에 편의 시설도 없고 주구장창 공부만 하라는 의미로 느껴 졌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줌으로 비대면 수업을 한다고 하니 먼 길 오는 번거로움은 덜 하겠지만 얼마나 집중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마스크에 눈만 보고 인사를 해서 나중에 얼굴을 다 보게되면 첨 보는 사람 대하듯 할까 저어됩니다.
바쁘게 살아도 놀멍 쉬멍 살아도 시간 가는것은 매한가지...
그래도 뭔가 배운다는 것은 설레고 가슴을 뛰게 합니다. 늙어서 뭔 공부를 하겠다고 이 고생을 할까...망상 피우는데 70대도 있고 5~60대 학인들이 대다수.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나이를 떠나 뭔가 연구하고 배울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불교 공부나 기도 수행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공부 아닌것이 없습니다만 작은 목표라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것이 무상한 시간을 그나마 잡아놓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쥐똥만한 학교에 편의 시설도 없고 주구장창 공부만 하라는 의미로 느껴 졌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줌으로 비대면 수업을 한다고 하니 먼 길 오는 번거로움은 덜 하겠지만 얼마나 집중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마스크에 눈만 보고 인사를 해서 나중에 얼굴을 다 보게되면 첨 보는 사람 대하듯 할까 저어됩니다.
바쁘게 살아도 놀멍 쉬멍 살아도 시간 가는것은 매한가지...
그래도 뭔가 배운다는 것은 설레고 가슴을 뛰게 합니다. 늙어서 뭔 공부를 하겠다고 이 고생을 할까...망상 피우는데 70대도 있고 5~60대 학인들이 대다수.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나이를 떠나 뭔가 연구하고 배울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불교 공부나 기도 수행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공부 아닌것이 없습니다만 작은 목표라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것이 무상한 시간을 그나마 잡아놓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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