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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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21 08:00 조회2,257회 댓글0건본문
도량에 남은 등도 떼고
아무것도 없던 벽에 불화반이 쓱싹~연꽃이 피었구나
보원사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사라졌던 반딧불이도 귀환하고...
섬 위에 있던 양떼구름은 오래 지나지 않아 보원사 하늘을 덮은채 서둘러 지나간다. 오랜 만에 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이것 또한 감회가 새롭고...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풍경이로세.
고요한 그곳에 사람이 들어서면 시끌벅적...
그렇다. 사람이 문제다. 사람이 더 아름답게도 하고 눈을 찌푸리게도 한다.
이 뭘까!
아무것도 없던 벽에 불화반이 쓱싹~연꽃이 피었구나
보원사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사라졌던 반딧불이도 귀환하고...
섬 위에 있던 양떼구름은 오래 지나지 않아 보원사 하늘을 덮은채 서둘러 지나간다. 오랜 만에 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이것 또한 감회가 새롭고...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풍경이로세.
고요한 그곳에 사람이 들어서면 시끌벅적...
그렇다. 사람이 문제다. 사람이 더 아름답게도 하고 눈을 찌푸리게도 한다.
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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