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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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6 09:13 조회2,227회 댓글0건본문
초록이 흐드러지더니 이제 예초기 시즌이 되었습니다.
돌아 서면 다시 자라는 풀들의 생명력을 어찌 쫓아 갈 수 있을까요. 무엇인가 집중하지 않으면 어디엔가 마음을 잡아 놓지 않으면 금새 자라나는 잡초 처럼 무성하게 번뇌 망상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은 힘든데 잔잔 했던 마음 자리가 뒤집어 지는 것은 한순간 입니다. 뒤집어져서 발광하는 그 마음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것을 유지하게 하는 연료가 공급되지 않으면 다시 언제 그랬냐싶게 잔잔해 집니다.
저 녹색 물든 잔디 밭만 보고 있어도 좋은데 휴지 하나가 날아다니면 우리는 그 휴지에 마음을 뺏겨서 금새 마음에 파도가 일게 됩니다. '일체유심조'의 도리를 알기는 하는데 그 놈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니 문제지요.
오늘도 그 놈이 시키는 대로 직장도 가고 학교도 가고 산으로 들로 바람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 놈을 잘 잡아서 욕망을 다스리며 열심히 일하는 미소행자님들......당신이 주인공 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돌아 서면 다시 자라는 풀들의 생명력을 어찌 쫓아 갈 수 있을까요. 무엇인가 집중하지 않으면 어디엔가 마음을 잡아 놓지 않으면 금새 자라나는 잡초 처럼 무성하게 번뇌 망상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은 힘든데 잔잔 했던 마음 자리가 뒤집어 지는 것은 한순간 입니다. 뒤집어져서 발광하는 그 마음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것을 유지하게 하는 연료가 공급되지 않으면 다시 언제 그랬냐싶게 잔잔해 집니다.
저 녹색 물든 잔디 밭만 보고 있어도 좋은데 휴지 하나가 날아다니면 우리는 그 휴지에 마음을 뺏겨서 금새 마음에 파도가 일게 됩니다. '일체유심조'의 도리를 알기는 하는데 그 놈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니 문제지요.
오늘도 그 놈이 시키는 대로 직장도 가고 학교도 가고 산으로 들로 바람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 놈을 잘 잡아서 욕망을 다스리며 열심히 일하는 미소행자님들......당신이 주인공 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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