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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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7 13:02 조회2,302회 댓글0건본문
올 해 봉축 행사의 첫 단추 충남도청 점등식이 있었습니다.
지역 주지협의회 스님들과 도지사 간담회 후 명고, 관불, 점등식, 축사, 사홍서원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조촐하게 치뤘습니다.
보원사 법고 보다 큰 북이라 손을 움직이는데 여유가 좀 있었지요.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우렁차게 쳤습니다만 끝난 후 열반에 들 뻔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친지라 숨이 턱에 차고 눈알이 안경에 닿는 느낌이랄까......^^
보원사는 아침부터 고추밭 관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낡은 창고를 접수처로 활용해 보고자 작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집 모양 생긴대로 문도 낮고 지붕도 그대로인 상태에서 꾸미는 거라서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그래도 깔끔한 모습으로 선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분들은 자주 일어나서 혈액 순환을 시켜 주시고 모니터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먼 산을 자주 보면서 눈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체온 관리도 잘 하시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닙시다......
나무 관세음보살!
지역 주지협의회 스님들과 도지사 간담회 후 명고, 관불, 점등식, 축사, 사홍서원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조촐하게 치뤘습니다.
보원사 법고 보다 큰 북이라 손을 움직이는데 여유가 좀 있었지요.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우렁차게 쳤습니다만 끝난 후 열반에 들 뻔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친지라 숨이 턱에 차고 눈알이 안경에 닿는 느낌이랄까......^^
보원사는 아침부터 고추밭 관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낡은 창고를 접수처로 활용해 보고자 작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집 모양 생긴대로 문도 낮고 지붕도 그대로인 상태에서 꾸미는 거라서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그래도 깔끔한 모습으로 선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분들은 자주 일어나서 혈액 순환을 시켜 주시고 모니터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먼 산을 자주 보면서 눈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체온 관리도 잘 하시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닙시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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