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가로막혀 건너갈 수가ᆢ

저 부실한 임시 다리를 보고 하는 말들이 다양합니다.



"와! 다리 놓으려고 하는가 봐. 이제 편하게 좀 다니겠다."



"여기에 다리를 놓다니 제정신이 아니구만! 절 다 버렸네"



"야! 저게 무슨 다리냐. 이유가 있겠지!"



바로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나오는 말들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정견이 중요한 것이지요. 무슨 일이 일어나면 원인과 조건들을 생각해보고 말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음 깊이 없는 경솔한 말들을 내뱉게 되지요.



늘 비판적으로 상황을 보는 사람한테는 좋은 소리가 안나옵니다.

막 쏟아 내놓고 주워담기 바쁜 사람이 되지않기 위해 늘 입을 조심해야 됩니다. 뜻을 좋게 가지면 구업 짓는 일이 줄어 듭니다.



월요일 입니다.

어디서든 좋은 말 따뜻한 말을 많이 합시다.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