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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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9-20 08:52 조회2,163회 댓글0건본문
수륙대재 4재를 잘 마쳤습니다.
선정 스님을 초청해 조촐하게 전통 거불과 천수바라도 하고 수인 법사단까지 추가하여 부족하나마 하나씩 채워 가고 있습니다. 남은 5재 간월암 방생과 6재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몇 분 못 오시겠지 했으나 많은 분들이 동참 하셨고 공양 후에 불기 닦기와 고춧잎도 따고 고춧대 정리, 비닐 수거, 망펜스 제거, 떠내려 간 목교도 원위치에 설치하고 많은 울력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근 1년여 만에 집나갔던 '시아본사'호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임시 다리가 철거되니 가장 불편한 것은 섬 주민들 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집나가 있던 터라 전신에 따개비도 많고 온갖 벌레 거미들이 집을 짓고 있어 부득이 염불하며 강제 철거를 했습니다. 깨끗하게 목욕도 시키고...선착장이 한결 더 튼튼해 져서 안정감이 듭니다. 한 두가지만 보완하면 손님들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떨어 지는 해를 보며 정지 된 듯 서서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이 뭘까....
추석 연휴 인사 다니느라 차례 준비하랴 이래 저래 바쁘시겠지요. 아무쪼록 명절 증후군 남지 않도록 서로 돕고 배려하며 무탈하게 지나가길 발원합니다.
선정 스님을 초청해 조촐하게 전통 거불과 천수바라도 하고 수인 법사단까지 추가하여 부족하나마 하나씩 채워 가고 있습니다. 남은 5재 간월암 방생과 6재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몇 분 못 오시겠지 했으나 많은 분들이 동참 하셨고 공양 후에 불기 닦기와 고춧잎도 따고 고춧대 정리, 비닐 수거, 망펜스 제거, 떠내려 간 목교도 원위치에 설치하고 많은 울력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근 1년여 만에 집나갔던 '시아본사'호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임시 다리가 철거되니 가장 불편한 것은 섬 주민들 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집나가 있던 터라 전신에 따개비도 많고 온갖 벌레 거미들이 집을 짓고 있어 부득이 염불하며 강제 철거를 했습니다. 깨끗하게 목욕도 시키고...선착장이 한결 더 튼튼해 져서 안정감이 듭니다. 한 두가지만 보완하면 손님들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떨어 지는 해를 보며 정지 된 듯 서서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이 뭘까....
추석 연휴 인사 다니느라 차례 준비하랴 이래 저래 바쁘시겠지요. 아무쪼록 명절 증후군 남지 않도록 서로 돕고 배려하며 무탈하게 지나가길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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