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가 추천한 문화유산 답사 당일 코스입니다. 그것도 외국인들한테 추천하는...우리의 본부와 지점이 세군데나 포함이 되어 있죠.^^



올 겨울 내포문화숲길 원효 깨달음의 길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 태안 법우들이 제원스님과 1코스를 걸었고 이번엔 2코스 수덕사에서 경허스님께서 깨닫고 보림 수행을 하신 곳 천장사까지 13.2km를 걸었지요. 경허스님이 수행하시던 방도 보고 일화도 몇개 알려주고...연암산 정상을 넘어 가는 길이 좀 험했지만 무탈하게 잘 걸었습니다.



오랜 만에 걸었으니 용필 오라버니의 '걷고 싶다'를 들으며 단풍이 물든 가야산과 수덕사..그리고 미소기도 하며 대천 해변을 걸었던 영상을 보시며 휴일 오전을 달래시다가 10시부터 불교성전 독송기도에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이승만 정권 부터 기독교 편중 정책으로 인해 불교가 얼마나 차별을 당해 왔는지 불교신문 기사를 한 번 읽어 보세요. 주변에 공유도 하시고 하면 좋겠습니다. 알고도 당하는데 모르면 말 할것도 없지요.

나무관세음보살!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