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봐도 그 넘이 그 넘 같고

보고 또 봐도 그 해가 그 해 같건만



저 산 나무에 불이 붙을까 저어되어 얼른 올라가거라....할라치면 어느 새 산머리위에 덩그러니....



정말 빠릅니다.

이리 빠르니 벌써 2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주택가 이면도로는 시속 20km로 줄어들고 교차로에서 우회전시 이제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던 없던 무조건 일시정지 했다가 출발 해야 됩니다. 사람이 없으면 갈 수 있는건 같지만 정차 했다가 가지않으면 벌점 10점에 6만원 과태료가 나옵니다.



뒷차가 빵빵대도 꿈쩍 하지 말고 일단 섰다가 가세요. 사람이 건너려고 하는데 지나가는 것도 위반입니다. 딱지 두 번 이면 백일 기도비를 보시하게 되니 주의하시고 습관화 해야 되겠습니다. 조심할 점은 사람이 없는데 신호 바뀔 때 까지 멈춰서 꿈쩍도 안하면 뒷차에 받칠수도 있습니다.^^



수행자는 수많은 세월 동안 욕을 먹어도 성내지 않으며, 또 수많은 세월 동안 칭찬을 들어도 기뻐하지 않는다. 사람의 말이란 잠깐 일어났다가 없어지는 데 불과하여 꿈 같고 메아리 같은 것이다. -대지도론-



특히 말 많은 사람, 입이 가벼운 사람이 하는 칭찬과 비방에 일희일비 할 일이 아니며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가는 것이 필요 합니다.

오늘도 시원하게 하루 시작됐습니다. 주인공들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