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육지에서 동지 기도와 팥죽 공양을 잘 마쳤습니다.

5기생 수료식과 축하연 기념 사진도 이제사...

5기생 중엔 특히 젊은 처자 보살님들이 네 명 있는데 네명 모두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답니다. 세 자매가 이번에 보원사에서 기도하며 교육받고 지원해서 백프로 합격의 기쁨을 누렸기에 더욱 축하 해 주었습니다. 동지 전날 와서 새알까지 빚어주고 참...선재~선재라....



움직여도 움직이지 않아도 몸과 마음이 편치 찮은 이 시절에 오셔서 며칠 씩 봉사해 주신 분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행복해 했습니다. 팥죽이 쉬지만 않는다면 미소행자 님들께 일일이 다 보내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참 좋은 인연들 덕분에 이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고 있으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내일 많이 추워 진다고 하니 잘 챙겨 입으시고 감기, 코로나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