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펜스설치와 2층 난간 설치가 안되서 종각 개방에는 시간이 더 걸릴것 같습니다. 어제 현판과 주련은 달았는데 바람에 잘 버티게 하기위해 두시간이 걸렸답니다.



공사를 위해 철거했던 출입 공간을 다시 만들어 부칩니다. 오후

5시면 해가 떨어지니 하루가 짧아도 이렇게 짧을 수가...



한없이 외부로 향하던 말과 생각을 멈추면 안에서 숙성되는 무엇인가 느낄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고 혈압 오를 때 잠시 호흡에만 집중하며 다 내려놔 보세요.



한 생각 쉬면 급한 불이 꺼집니다.

현실로 돌아와 금새 다시 불길 살아나더라도 불난 집 부채질 하는 꼴은 면할 수 있지요.



험한 말이 튀어 나올 때 '나무 관세음보살','관셈보살' 하면서 돌리고... 이 뭘까...하면서 돌리고ᆢ



한번 해보세요. 밑져야 본전이고 잘 하면 횡재도 합니다.^^

부슬 부슬 비가 와서 세상은 조용한데 공사는 또 쉬고 애간장이 탑니다. 나무 관세음보살~~~환장 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