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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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15 08:04 조회1,814회 댓글0건본문
붉게 물든 잎도 힘겨운지 자꾸 줄어만 갑니다.
1년마다 지고 피는 잎은 환골탈태의 기회가 많지만 우리 중생들의 다음 생은 어떨지...
뜨는 해를 보며 희망을 갖기도 하고
지는 해를 보며 숙연해 지기도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김세환ㆍ김연자의 흥겨운 노랫소리에 몸이 들썩이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해미 읍성을 걸으며 오랜 만에 뵌 선배 스님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지요. 눈만 내놓고 읍성의 야경을 보며 걷는데 걸음은 가벼운데 마음은 무겁고...
정성껏 쌓아 올린 돌탑은 얼마나 공을 들였으면 새벽 물살에 꼿꼿이 버텨냈습니다.
어떤 소원을 빌며 쌓았을까...
이 탑을 보는 모든 분들의 소원도 하나 하나 이루어 지기를 빌어 봅니다.
1년마다 지고 피는 잎은 환골탈태의 기회가 많지만 우리 중생들의 다음 생은 어떨지...
뜨는 해를 보며 희망을 갖기도 하고
지는 해를 보며 숙연해 지기도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김세환ㆍ김연자의 흥겨운 노랫소리에 몸이 들썩이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해미 읍성을 걸으며 오랜 만에 뵌 선배 스님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지요. 눈만 내놓고 읍성의 야경을 보며 걷는데 걸음은 가벼운데 마음은 무겁고...
정성껏 쌓아 올린 돌탑은 얼마나 공을 들였으면 새벽 물살에 꼿꼿이 버텨냈습니다.
어떤 소원을 빌며 쌓았을까...
이 탑을 보는 모든 분들의 소원도 하나 하나 이루어 지기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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