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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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9-03 09:53 조회1,867회 댓글0건본문
돌아온, 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이 충남 도청에서 있었습니다.
보원사 철불의 제자리 반환 운동도 겸해 진행되고 있기에 참석을 했지요. 일제 강점기와 전란을 통해 강제 반출된 문화재가 너무도 많습니다. 어서 빨리 보원사도 대웅전이나 유물전시관이 생겨 여법하게 모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중충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져도 고기 잡기 바쁜 낚시꾼들은 한데 모여 있습니다. 어군 탐지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무리를 지어서 낚시를 합니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은 찾아 보기가 힘들고 그들이 다녀간 바닷가에 물이 빠지면 많은 흔적을 남겨 놓고 가니 레져 문화로 자리 잡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엊저녁 먹구름 사이로 살포시 강림하듯 치맛자락만 살짝 보여 주더니 드디어 오늘 아침엔 얼굴 가득 분칠한 흰 태양이 주변을 붉게 물들이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며칠 만인지 모릅니다. 이제 가을 장마가 자리를 잡은 것인지...
오랜 만에 볕을 받으며 인부들이 일을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일하기 좋은 울력하기도 좋은 날...종각 기초를 만들면서 아래에 방 두개를 들입니다. 방사 부족한 섬에 숨통이 좀 트일런지 모르겠네요. 이제 1층 지붕 거푸집이 다 되면 한번에 레미콘을 들이 부어 양생 시킨 후 내, 외부 마감과 2층 목조 공사가 시작 됩니다. 보원사 수륙재가 끝나면 머지 않아 종각도 거의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내일은 수륙재 2재가 있는 날입니다. 법화경 독송을 하기에 법화경 책을 꼭 수지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든 보원사에서든 함께 마음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보원사 철불의 제자리 반환 운동도 겸해 진행되고 있기에 참석을 했지요. 일제 강점기와 전란을 통해 강제 반출된 문화재가 너무도 많습니다. 어서 빨리 보원사도 대웅전이나 유물전시관이 생겨 여법하게 모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중충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져도 고기 잡기 바쁜 낚시꾼들은 한데 모여 있습니다. 어군 탐지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무리를 지어서 낚시를 합니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은 찾아 보기가 힘들고 그들이 다녀간 바닷가에 물이 빠지면 많은 흔적을 남겨 놓고 가니 레져 문화로 자리 잡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엊저녁 먹구름 사이로 살포시 강림하듯 치맛자락만 살짝 보여 주더니 드디어 오늘 아침엔 얼굴 가득 분칠한 흰 태양이 주변을 붉게 물들이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며칠 만인지 모릅니다. 이제 가을 장마가 자리를 잡은 것인지...
오랜 만에 볕을 받으며 인부들이 일을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일하기 좋은 울력하기도 좋은 날...종각 기초를 만들면서 아래에 방 두개를 들입니다. 방사 부족한 섬에 숨통이 좀 트일런지 모르겠네요. 이제 1층 지붕 거푸집이 다 되면 한번에 레미콘을 들이 부어 양생 시킨 후 내, 외부 마감과 2층 목조 공사가 시작 됩니다. 보원사 수륙재가 끝나면 머지 않아 종각도 거의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내일은 수륙재 2재가 있는 날입니다. 법화경 독송을 하기에 법화경 책을 꼭 수지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든 보원사에서든 함께 마음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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