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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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8-10 08:47 조회1,814회 댓글0건본문
8월의 뜨거운 햇살에 5층 탑도 목이 말라 보입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새알 껍데기가 보여 사철나무 위를 보니 바다 비둘기 인지 산비둘기 인지 둥지에 앉아 꼼작도 하지 않습니다. 새끼가 알에서 나오면 짹짹 거리고 먹이달라고 재잘거리는게 상식인데 바로 옆에서 봐도 꼼짝고 안하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다른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그런 것 같은데 그럼 먼저 나온 새끼들은 어디에 있는건지...시커먼 고양이가 어슬렁 대고 다니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희생이 된 느낌...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돈과 권력...인간 세상도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약육강식, 유전무죄, 무전유죄...아무쪼록 나머지 새끼들은 무탈하게 자라서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 다니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미소기도가 있는 날입니다. 백일기도를 이어가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을 점검해 보는 날이지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도량이 좀 커졌는가 작아 졌는가...바깥 살림살이 보다도 내 안의 살림살이를 챙겨 보는 시간...
인터넷이 자꾸 끊겨 선도 점검하고 음향도 손을 보고 했습니다. 오늘은 부디 아무일 없이 방송이 잘 되기를 기원하며...'보원사 TV'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새알 껍데기가 보여 사철나무 위를 보니 바다 비둘기 인지 산비둘기 인지 둥지에 앉아 꼼작도 하지 않습니다. 새끼가 알에서 나오면 짹짹 거리고 먹이달라고 재잘거리는게 상식인데 바로 옆에서 봐도 꼼짝고 안하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다른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그런 것 같은데 그럼 먼저 나온 새끼들은 어디에 있는건지...시커먼 고양이가 어슬렁 대고 다니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희생이 된 느낌...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돈과 권력...인간 세상도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약육강식, 유전무죄, 무전유죄...아무쪼록 나머지 새끼들은 무탈하게 자라서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 다니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미소기도가 있는 날입니다. 백일기도를 이어가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을 점검해 보는 날이지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도량이 좀 커졌는가 작아 졌는가...바깥 살림살이 보다도 내 안의 살림살이를 챙겨 보는 시간...
인터넷이 자꾸 끊겨 선도 점검하고 음향도 손을 보고 했습니다. 오늘은 부디 아무일 없이 방송이 잘 되기를 기원하며...'보원사 TV'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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