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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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8-04 09:59 조회1,858회 댓글0건본문
연일 뜨거운 태양이 지면을 달굽니다.
소나기가 내려 열기를 식혀주는 것도 잠시...비가 그친 후에는 습도가 높아서 땀이 더 나지요. 하지만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이 더위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 할 듯 합니다.
벌써 수능 백일기도 입재가 다가오고 칠석과 백중기도 회향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점점 무뎌지며 지쳐가는 마음을 다잡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모일 수는 없지만 멀어지지 않기 위해 갖은 애를 쓰지만 그래도 얼굴보고 한 공간에서 호흡하며 같이 하는 것에는 턱없이 못 미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상세계에서 우리가 만나고 활동을 대신한다 해도 뭔가 부족한 것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하지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는 뒤쳐지고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변해간다는 것이 진리인데 변하지 않으려고 버티면 '꼰대'소리 듣기 딱 좋지요.
사람이 주름이 늘어 늙어 가듯 이 세상도 변해 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세상일을 손바닥 보듯 훤히 다 아시기에 '세간해(世間解)'라 하셨지요. 우리는 다 알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보조는 맞춰 가야되니까 분발 해 봅시다.
산신각 불사를 위해 계단을 해체하고 노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석달 정도 소용 될 듯 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소나기가 내려 열기를 식혀주는 것도 잠시...비가 그친 후에는 습도가 높아서 땀이 더 나지요. 하지만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이 더위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 할 듯 합니다.
벌써 수능 백일기도 입재가 다가오고 칠석과 백중기도 회향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점점 무뎌지며 지쳐가는 마음을 다잡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모일 수는 없지만 멀어지지 않기 위해 갖은 애를 쓰지만 그래도 얼굴보고 한 공간에서 호흡하며 같이 하는 것에는 턱없이 못 미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상세계에서 우리가 만나고 활동을 대신한다 해도 뭔가 부족한 것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하지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는 뒤쳐지고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변해간다는 것이 진리인데 변하지 않으려고 버티면 '꼰대'소리 듣기 딱 좋지요.
사람이 주름이 늘어 늙어 가듯 이 세상도 변해 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세상일을 손바닥 보듯 훤히 다 아시기에 '세간해(世間解)'라 하셨지요. 우리는 다 알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보조는 맞춰 가야되니까 분발 해 봅시다.
산신각 불사를 위해 계단을 해체하고 노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석달 정도 소용 될 듯 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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