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오고 매서운 추위가 몸과 마음을 꽁꽁 얼어 붙게 만듭니다.

연일 코로나로 시작해 윤석열, 추미애...여, 야...참 징그럽네요.

3단계 격상을 코앞에 두고 논란이 심합니다. 늦었다. 당장 해야된다. 격상한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다. 의료진과 병상부족이 더 심각하다....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나 확실한 건 안가도 되고 안해도 되는 모임은 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것이 확실한 방역이 아닌가 합니다.



갖쳐 사는 시간이 많은 만큼 주인공을 잘 다스려야 되는 시기 입니다. 자주 환기를 시키면서 먼산도 쳐다보고...아무것도 안하고 넋놓고 있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집안에서도 무엇인가 계속 해야 됨을 잊지 마시고 노는 입에 염불하고 독송하고 책도 보고 음악 감상도 하고....몸이 근질 거릴 땐 바로 잡동사니를 정리하시면 됩니다. ^^ 마구 버리라는게 아니라 공유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끔 내놓으라는 뜻입니다. 식구들 중에 쓸 사람이 없으면 집밖으로 내보내서 임자를 만나게 하면 좋습니다. 내게 필요 없는 것이 필요한 임자를 만나면 아주 요긴하게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몇 달 동안 손 한번 안간 물건은 처분 하셔도 됩니다.



그러다가 어? 어디 갔지 하고 찾아도 없으면 다시 하나 장만 하세요. 그래야 자영업자도 살고 꽁꽁 얼어 붙은 경기가 좀 돌아가지 않을까요. 오늘도 잡동사니를 한 곳이라도 정리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