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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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2-04-08 08:36 조회2,006회 댓글0건본문
원효 깨달음의 길 8-1코스를 걸었습니다.
안국사지가 있는 산 둘레길 인데 몇 군대 오르막 내리막만 빼면 무난한 길입니다.
사방에서 올라오는 시골의 향기(축사 냄새)를 아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코스였죠. 진달래가 핀 것을 처음 봤고 바닥에 이름 모를 작은 꽃들과 새싹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서산 옥녀봉에서 봉화를 받아 당진으로 서울 남산(목멱골)까지 전달했던 봉화대가 복원되어 있는데 낮은 산이지만 사방이 탁 트여 그런 역할을 하기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전화나 카톡으로 금새 소식을 전하고 살고 있으니 참으로 천지가 개벽 할 일입니다.
바쁜 와중에 걷는 일도 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행복한 시간 인것 같습니다. 걷는 것이 곧 휴식이다 생각하니 축사 냄새도 향긋하기 그지없네요. 모든 것이 이렇게 한 생각 차이인데....
한 생각 돌리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안국사지가 있는 산 둘레길 인데 몇 군대 오르막 내리막만 빼면 무난한 길입니다.
사방에서 올라오는 시골의 향기(축사 냄새)를 아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코스였죠. 진달래가 핀 것을 처음 봤고 바닥에 이름 모를 작은 꽃들과 새싹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서산 옥녀봉에서 봉화를 받아 당진으로 서울 남산(목멱골)까지 전달했던 봉화대가 복원되어 있는데 낮은 산이지만 사방이 탁 트여 그런 역할을 하기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전화나 카톡으로 금새 소식을 전하고 살고 있으니 참으로 천지가 개벽 할 일입니다.
바쁜 와중에 걷는 일도 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행복한 시간 인것 같습니다. 걷는 것이 곧 휴식이다 생각하니 축사 냄새도 향긋하기 그지없네요. 모든 것이 이렇게 한 생각 차이인데....
한 생각 돌리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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