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불상 관련 학술집담회와 수덕사 괘불 ㆍ보원사철불 친견 법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문화재 이기에 앞서 성보와 예경의 대상이 되는 부처님 이기에 제자리를 떠나 있는 모습을 보며 한없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한일관계를 걱정 한다 하더라도 일본과 싸우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검찰과 싸워야 되는 이 현실은 이해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보원사 철불 또한 국박에서는 수장고에 있는 수많은 문화재중에 하나의 문화재 자료에 불과하지만 보원사와 서산시민 들에겐 특별한 의미를 갖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함께 해 주신 분들 감사 드리고 더위에 수분조절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벌써 초하루 네요. 하안거도 보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음에 미루지 마시고 할 일이 있으면 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육수가 좀 흐르더라도..



여름엔 땀 흘리는걸 그러련히 하며...



날마다 올리던 밴드 소식도 자꾸 게을러져 이제는 손님이 반토막이 났네요.^^



더워서 집에 계시는 분들은 노는 입에 염불하고 노는 손엔 염주 돌리시기 바랍니다. 기도 공덕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보원사TV로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