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햇님이여...

1월 1일만 빼고 매일 이렇게 해가 뜨다니...

많은 이들이 미어켓 처럼 바라보고 있었는데 속도 모르고...



다음주부터 기본교육을 시작합니다.

5주 강의와 6주차 수계ㆍ수료식

회당 수업시간 100분 전후로 보원사 법당과 유튜브에서 동시수강 가능합니다. 1년에 두번이 아니라 인원이 몇분 되는데로 두세달에 한번씩 하려고 합니다.



기본교육 마친분 들 불교대학 공부도 할 수있게 주변에 인연지어 주세요. 가장 큰 포교가 될 것입니다.

불교대학 교과목도 약간수정 되었답니다.



이 시대의 화두 '소통 '에 관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동물학자 콘라드 로렌츠는 소통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했다고 해서 들은 것은 아니다.

들었다고 해서 이해한 것은 아니다.

이해했다고 해서 동의한 것은 아니다.

동의했다고 해서 기억한 것은 아니다.

기억했다고 해서 적용한 것은 아니다.

적용했다고 해서 행동이 변한 것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말했다고 해서 행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참 공감되는 이야기죠.

가정에서 도반간에 직장이나 모임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일 입니다. 말 한 사람은 분명히 말했다고 큰소리치며 나무라는 일들이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한 번 이야기했다고 모두 이해한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 확인이 필요한데 그때는 반드시 온기있는 따뜻한 말로 해야 된답니다.



"무슨 말 을 콧구녕으로 알아들어!"라고 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각자 내 말만 맞다고 큰소리 치는 불통의 시대에 따뜻한 소통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참회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