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비웠더니 밀렸던 일들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태풍 피해 복구 부터 진입로 보수 공사, 담장 공사 등등....



별이 된 젊은 이들의 안타까운 참변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우울해 지는 요즘.

국가의 존재와 행정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절 입니다.



모든 축제들이 취소가 되고 가게 문을 닫고 추모에 동참하는 분들까지...홍성 국화축제에서도 축제 형식은 모두 취소되고 전시와 조용한 체험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지원 된 전통등이 홍주 읍성의 한 구석을 밝히고 있습니다.



충남 도청에 분향소가 마련되었다고 도청에서 연락이 와 주변 스님들과 도청에 추모 기도를 하러 갑니다. 지인 자식들의 친구들도 희생이 되었다고 하고...보다 더 안전한 나라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다 펴 보지도 못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기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