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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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2-12-18 08:43 조회1,807회 댓글0건본문
졸업식이 벌써 머릿속에서 지워지고 있습니다.
날짜를 참 기가 막히게 잡아서 포근한 가운데 치뤘지요.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쏟아지는 눈 덕분에 하루에 100분 쑈(울력)를 아침마다 하고 삽니다. 미소부처님 앞과 보원사, 간월암 모두 비슷한 모습이죠. 눈도 치우기 전에 사진 찍는 다고 돌아 다니며 밟아 논 덕분에 치우는 우리는 두 배로 고생을 합니다.
주거환경의 변화로 눈을 거의 치워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그 어려움을 알지 못하네요. 아침 한 술 먹고 울력 하고 나면 배가 고픕니다. 기력도 없고...
어쨌든 보기는 좋습니다. 어제는 천도재가 있었는데 재주들이 못왔고 오늘은 방생법회가 있는데 길 사정이 좋지 않고 날도 무척 춥습니다. 배를 타서 물고기를 놔줄 분도 여의치 않아 우리끼리 하려고 합니다. 부디 옥체들 보존 하시고 외출 하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날짜를 참 기가 막히게 잡아서 포근한 가운데 치뤘지요.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쏟아지는 눈 덕분에 하루에 100분 쑈(울력)를 아침마다 하고 삽니다. 미소부처님 앞과 보원사, 간월암 모두 비슷한 모습이죠. 눈도 치우기 전에 사진 찍는 다고 돌아 다니며 밟아 논 덕분에 치우는 우리는 두 배로 고생을 합니다.
주거환경의 변화로 눈을 거의 치워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그 어려움을 알지 못하네요. 아침 한 술 먹고 울력 하고 나면 배가 고픕니다. 기력도 없고...
어쨌든 보기는 좋습니다. 어제는 천도재가 있었는데 재주들이 못왔고 오늘은 방생법회가 있는데 길 사정이 좋지 않고 날도 무척 춥습니다. 배를 타서 물고기를 놔줄 분도 여의치 않아 우리끼리 하려고 합니다. 부디 옥체들 보존 하시고 외출 하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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