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스님이 아침마다 문자를 보내십니다.

학교에 다닐 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 보는걸 좋아하시더니 학위를 받고 여기 저기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알고보니 유료 서비스 였는데 법회와 강의할 때 활용 하라고 대신 비용을 내 주신거였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가끔씩 공유 하려고 합니다.



아침마다 경전 문자 서비스가 딱딱 배달이 되니 혹 부처님 말씀과 정운스님의 붙임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구독을 하셔도 좋습니다.



잠시 후 덕숭총림 임회가 열립니다.

작년 결산 보고와 함께 여러 총림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수덕사를 이끌어 갈 주지스님을 선출하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수덕사는 선거를 하지 않고 불교 전통 방식으로 추천해서 모시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덕망을 갖춘 스님이 모셔지길 기대하며 화합만 된다면 누가 되어도 승가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각자 계획한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길 발원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 법구경 】



< ‘1천’이야기>#109

예절을 잘 지키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사람은

외모가 아름답고, 장수하며,

늘 행운이 따르고,

능력이 출중하다.

이렇게 네 가지 공덕이 있다.



★ 덧붙임: 근자에 결혼 조건에 제 1위가 상대 배우자의 외모라는 통계조사가 나왔다. 외모지상주의가 단지 이 시대만은 아닐 것이다. 마음이 아니라 외모로 사람을 평가한다니 씁쓸한 일이지만, 현실이 그러니 억지 부정하지 말자.

부처님께서도 예의범절이 좋은 사람은 외모가 뛰어나다고 한 것은 단순히 외모를 말씀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예의가 반듯하고 진리를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면, 밖으로 뿜어 나오는 풍모[아우라]가 좋을 거라고 본다.

링컨도 “나이 사십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지라”고 했다. 자신이 살아온 업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거라고 본다.



문의 : 1855-3000 선물(열흘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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