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리 수선화 축제 하는 곳에 보원사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봉사해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수선화를 가까이에서 보시려면 8천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되고 좀 아껴야 것다 생각 하시면 밖에서 카메라 망원으로 땡겨서 보시면 됩니다.^^ 홍보 부스는 입장하기 전에 비닐 하우스에 있으니 왕래에 지장이 없답니다.



더 바빠지기 전에 후딱 마당 등을 설치 했습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예수재 회향....금강경 독송 열심히들 하고 계시죠. 원문으로 독송을 해도 동시 통역이 되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불교대학에서 강의도 했고 우리말로도 독송하고 해서...



오늘은 초하루...금강경 독송하고 신중기도 까지....

점점 포근해 지는 날씨지만 일교차가 크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 법구경 】



< 벌 받는 이야기>#131

자기 자신이

행복을 추구하듯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도

자신들의 행복을 추구한다

그대가 다른 존재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다음 생에

불행하게 살 것이다.



★ 덧붙임: 2010년 열반한 법정스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긴 유언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화장하고 남은 재는 평소 가꾸던 오두막 뜰의 꽃밭에다 뿌려 달라.”

스님께서는 살아 생전 꽃들이 당신에게 예쁜 모습을 공양 올렸으니, 당신의 화장한 재라도 비료가 되어 꽃들에게 감사한다는 뜻이었다고 본다.



조선시대, 고한(1561∼1647)스님도 제자들에게 이런 유언을 남겼다. “다비 하지 말고, 시신을 숲속에 갔다 버려서 새와 짐승들의 밥이 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