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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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5-19 21:07 조회1,548회 댓글0건본문
해미읍성 연등회, 예산군 군민발전 기원제, 구치소 방문, 탄문 스님 다례, 태안 경찰서 점등식, 태안 중앙로 광장 점등식, 당진 연등회를 마치고 이제 내일 홍주골 연등회가 남았습니다.
간월암은 열흘 동안 정화조 모터가 세 번 멈춰서 두번 물티슈를 걷어내고 수리하고 한 번은 새 모터로 교체하고 난 후 이제 육지로 나가는 배관이 막혀 섬안에서 물, 화장실 사용금지령이 내려져 피난민 처럼 살다가 나흘 만에 배관을 뚫고 감격에 도가니에 빠진 첫날 밤 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제 간월암 안의 공중 화장실은 폐쇠를 시켰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이 되려면 육지까지 340미터 바닷속 배관을 새로 깔아야 된다고 하여...이제 섬 안에서는 시내 매장이나 식당에 키를 들고 화장실을 다니듯 법회 날 참석자들만 열쇠를 내 줄 형편이 되었지요.
전쟁이나 자연 재해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 질 때 우리가 얼마나 불편하게 지내야 하는지 뼈절이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정화조에 버려진 수없이 많은 물티슈를 보며 지옥을 맛보고 물을 쓰지 못해 물티슈로 세수하고 발을 닦으며 한없이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하니....
이 뭘까......나무관세음보살!
간월암은 열흘 동안 정화조 모터가 세 번 멈춰서 두번 물티슈를 걷어내고 수리하고 한 번은 새 모터로 교체하고 난 후 이제 육지로 나가는 배관이 막혀 섬안에서 물, 화장실 사용금지령이 내려져 피난민 처럼 살다가 나흘 만에 배관을 뚫고 감격에 도가니에 빠진 첫날 밤 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제 간월암 안의 공중 화장실은 폐쇠를 시켰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이 되려면 육지까지 340미터 바닷속 배관을 새로 깔아야 된다고 하여...이제 섬 안에서는 시내 매장이나 식당에 키를 들고 화장실을 다니듯 법회 날 참석자들만 열쇠를 내 줄 형편이 되었지요.
전쟁이나 자연 재해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 질 때 우리가 얼마나 불편하게 지내야 하는지 뼈절이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정화조에 버려진 수없이 많은 물티슈를 보며 지옥을 맛보고 물을 쓰지 못해 물티슈로 세수하고 발을 닦으며 한없이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하니....
이 뭘까......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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