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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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5-30 08:56 조회1,587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은 시작부터 끝까지 사흘 연휴 내내 비와 함께 하고 마쳤습니다. 2부 행사를 위한 무대 설치에 반나절을 보냈는데...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빗속에서도 간월암과 보원사를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내기가 한창인 때를 생각하면 단비가 아닐 수 없지요. 2부 행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퀴즈 대회를 즉석으로 준비해서 나눠 드렸습니다. 주는 즐거움, 받는 즐거움....나누면 행복은 배가 되나 봅니다.
우중에서 치룬 봉축 법회 였지만 우리 마음 속에 새겨야 할 그 진정한 뜻이야 뭐가 달라 지겠습니까. 조병화님의 '천적'이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정글의 왕 사자가 외부의 적이 아닌 자기 몸뚱이에 붙은 벌레가 자신을 파먹듯...부처님 오신 날 우리가 알아할 것은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하고 내것이 귀하면 남것도 귀하고 내가 존재 하려 발버둥 치듯 남도 존재하려고 한다는 것이니....
이것은 모든 것이 기대어 의지하여 영향을 주고 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흐르는 빗줄기에 마음속에 원망과 번뇌를 깨끗이 씻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곳곳에서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7시간 넘게 걸려 다녀 가신 분들까지.....두루 두루 고맙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모내기가 한창인 때를 생각하면 단비가 아닐 수 없지요. 2부 행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퀴즈 대회를 즉석으로 준비해서 나눠 드렸습니다. 주는 즐거움, 받는 즐거움....나누면 행복은 배가 되나 봅니다.
우중에서 치룬 봉축 법회 였지만 우리 마음 속에 새겨야 할 그 진정한 뜻이야 뭐가 달라 지겠습니까. 조병화님의 '천적'이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정글의 왕 사자가 외부의 적이 아닌 자기 몸뚱이에 붙은 벌레가 자신을 파먹듯...부처님 오신 날 우리가 알아할 것은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하고 내것이 귀하면 남것도 귀하고 내가 존재 하려 발버둥 치듯 남도 존재하려고 한다는 것이니....
이것은 모든 것이 기대어 의지하여 영향을 주고 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흐르는 빗줄기에 마음속에 원망과 번뇌를 깨끗이 씻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곳곳에서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7시간 넘게 걸려 다녀 가신 분들까지.....두루 두루 고맙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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