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시청앞 로타리에서 봉축 점등식을 했습니다. 서산경찰서 점등식에 이어진 번개 모임에 여러 사찰 불자님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보원사 간월암 연합 신도님들도 승용차 두대 인원이 모였지요.^^



홍주 읍성 성곽에 처음으로 연등이 달렸습니다. 해미읍성에 연등을 설치 하듯이 신청서를 접수하여 장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찰 부재들이 성곽 곳곳에 박혀 있는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곳에 연등이 켜졌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행사가 없는 그 틈새에 외부 트레일 걷기도 하고 인도도 살짝 다녀오고...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비는 내리는데...오늘도 내포숲길 원효깨달음 길 걷기가 있습니다. 오려면 화끈하게 와야 취소가 되는데 애매하게 옵니다. 수덕사에서 천장사를 넘어 가는 코스라서 쬐끔 고생좀 하게 생겼네요.



오늘도 살아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하며....나무관세음보살!



[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 법구경 】



<행복한 삶이야기>#207

어리석은 사람을

가까이 하면 이익 될 것이 없다.

마치 원수와 사는 것과 같다.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마치 친족과

함께 있는 것과 같다.



★ 덧붙임: 이 게송은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를 대비하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 만나고, 좋은 인연 만나는 것도 무엇보다 자신에게 복이 있어야된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일에서든 수행에서든 좋은 사람을 섬기고, 만나면 인생을 순조롭게 살아갈 수 있다.



먼저 자신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람을 대하면, 누구에게나 배울 것이 있다. 그런데 반대로 상대에게 배울 것이 없다고 편견을 갖고 있으면, 상대가 결점투성이로 보인다.

결론은 불자님 스스로 내려보라.



[BTN뉴스] 국제불교정상회의 ‘한국불교 국제적 역할 확인’ - YouTube - https://m.youtube.com/watch?v=mmgkpbNegws&feature=youtu.be#bottom-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