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기도(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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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3-07 09:14 조회60회 댓글0건본문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목우자(牧牛子)
보조 국사 지눌 스님이 지은 글이고 목우자는 보조 스님의 아호(雅號)이다.
계초심학인문은 처음 보리심(菩提心)낸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하는 것을 가르친 내용이며, 과거 수선사(修禪寺-현재 송광사)의 수행지침서인 청규(淸規)였다.
부초심지인(夫初心之人)은 수원리악우(須遠離惡友)하고 친근현선(親近賢善)하야...
무릇 처음 마음을 낸 사람은 마땅이 나쁜 벗을 멀리하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해야...
어디 서든 통하는 이야기죠. 마음을 내어 무엇인가 해 보려고 하는 사람은 도움이 안되는 방해꾼을 멀리하고 지혜롭고 착한 이와 친해야 합니다. 배우려고 하는 마음에 하심은 기본이요 경청하고 따라하고 막히면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최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 보다 못한 사람들과 있으려고 하죠. 그러나 진짜 고수를 만나서 자존심 상해 하며 줄행랑 치기 일쑤 입니다. 여하튼 어떤 일을 배우고 향상 시키려면 당연히 이러할 진데 도 닦고 수행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말 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요, 생선을 쌌던 종이에는 비린내가 베기 마련이니....
나무관세음보살!

보조 국사 지눌 스님이 지은 글이고 목우자는 보조 스님의 아호(雅號)이다.
계초심학인문은 처음 보리심(菩提心)낸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하는 것을 가르친 내용이며, 과거 수선사(修禪寺-현재 송광사)의 수행지침서인 청규(淸規)였다.
부초심지인(夫初心之人)은 수원리악우(須遠離惡友)하고 친근현선(親近賢善)하야...
무릇 처음 마음을 낸 사람은 마땅이 나쁜 벗을 멀리하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해야...
어디 서든 통하는 이야기죠. 마음을 내어 무엇인가 해 보려고 하는 사람은 도움이 안되는 방해꾼을 멀리하고 지혜롭고 착한 이와 친해야 합니다. 배우려고 하는 마음에 하심은 기본이요 경청하고 따라하고 막히면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최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 보다 못한 사람들과 있으려고 하죠. 그러나 진짜 고수를 만나서 자존심 상해 하며 줄행랑 치기 일쑤 입니다. 여하튼 어떤 일을 배우고 향상 시키려면 당연히 이러할 진데 도 닦고 수행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말 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요, 생선을 쌌던 종이에는 비린내가 베기 마련이니....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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