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사 내포불교 대학 동문들 미소 부처님께 인사하고 정기 모임이 있는 날...

워낙 전국 방방 곡곡에서 공부를 한 지라 졸업생은 수 백 명 인데 많이 못 모였습니다.^^



오랜 만에 그래도 모여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같은 날 섬에서는 수덕사 정월 방생 기도에 말사 여러 곳이 동참하여 5백 여 명 가까이 함께 기도하고 방생을 했습니다. 오후 일정은 진천 보탑사 가는 팀과 부석사 금동관세음 보살님을 친견 하러 가는 팀으로 나뉘었고...



일요일 에는 한국 불교 총 본산 조계사에서 가피순례 방생 기도를 29대의 버스로 동참하여 주차장에서 기도 후 방생하고 간월암을 참배 하였습니다. 이 분들이 바로 보원사로 이동하여 점심 공양 후 법당 참배 및 개별 불사 동참 시간을 갖고 5층 탑 에서의 기도 그리고 보원사에 불사금을 전달 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인연입니다.



예전에 버스 120대로 내려와 성역화 선포식을 해 준 덕분에 보원사가 오늘 까지 이어 오는데 아주 큰 힘이 되었지요.



봄 바람이 뼛 속까지 파고는 추운 날 간월암과 보원사에서의 봉사를 위해 불원천리 달려와 주신 거사님, 보살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무탈하게 행사 마쳤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