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조성불사 본격화 -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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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1-30 20:36 조회3,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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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복원불사가 본격화되었다. 2011년 8월15일 천일기도와 동시에 부처님 복원불사도 입재했습니다. 2012년 3월 21일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이 조성불사의 감동을 맡고 만조형연구소 서창원이 불모를 맡았습니다. 입재 후 500여일이 지난 지난 해 12월말 불사금이 60,537,000원이 모였고, 동괴, 철괴 제작비용 14,000,000여만원을 지출했습니다. 2013년 1월16일 최완수 감동 앞에서 높이 150cm의 철부처님으로, 120cm 상주석으로 2014년 6월 설치를 목표로 부처님 조성불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조성액 1억원).

덧붙여 그동안 부처님 조성불사에 동참하신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2011년 8월15일 부처님 조성불사 입재 초기에는 ‘동’이란 재질로 부처님을 조성하고자 계획하여 동괴로 동참자를 모셨습니다. 그러나 보원사 출토 부처님은 ‘철’로 조성된 부처님이었기 때문에 복원불사는 당연히 철부처님 조성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여 이후에는 철괴로 조성불사 동참자를 모시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부처님 조성에 동괴와 철괴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을 동참자로 모실 것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둘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보원사 출토 철부처님은 두 분이십니다. 조성불사 초기에는 높이 217cm인 고려철부처님(고려철불좌상)을 조성하고자 했으나 워낙 장대한 부처님이라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부득이 높이 150cm인 철조여래(철조여래좌상)를 조성하기로 했음을 말씀드립니다(동참 1구좌 1만원).

동참계좌 : 농협 351-0371-5748-73(예금주 :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